2025년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‘부담경감 크레딧’ 제도가 확대되었습니다. 최대 50만 원(특정 조건 시 100만 원)까지 전기요금, 4대 보험료, 임대료 등 고정비를 자동 차감 방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1. 제도 개요 및 목적
고금리·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는 부담경감 크레딧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. 전기요금뿐만 아니라 4대 보험료, 임대료 등 필수 고정지출을 지원하며, 신청과 동시에 카드에 연동되어 자동 차감됩니다.
2. 지원 대상 및 제외 업종
지원 대상은 아래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:
- 소상공인 자격 (업종·매출 기준 충족)
- 사업자 등록 상태 유지 중이며 폐업 또는 휴업 상태가 아닌 경우
- 전기를 사용하고 있는 사업장 (한전 또는 지역전력공사)
다음 업종은 제외됩니다:
- 대기업 및 직영 가맹점, 유흥업소, 사행성 업종, 공공기관 등
3. 지원 형태 및 금액
A. 부담경감 크레딧 기본 사항
- 지원 방식: 카드 연동 후 전기요금·4대 보험료·임대료 결제 시 자동 차감
- 지원 금액: 최대 50만원 (특정 조건 충족 시 최대 100만원 가능)
- 유효 기간: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
B. 기타 전기요금 특별지원
- 일부 예산을 통해 전기요금 한시적 지원 20만 원 한도 지급 (2024년 시행)
- 2025년에는 한층 강화된 지원 정책으로 대체되었습니다.
4. 신청 방법 및 일정
신청 절차
- 온라인 신청
- 복지 포털 또는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
- 오프라인 신청
- 전국 77개 지역센터 방문 가능 (서류 및 대리인 신청 포함)
일정
- 5부제 신청: 2025년 7월 중순 (사업자번호 끝자리 기준)
- 자유 신청 기간: 7월 말~11월 말
- 사용 기한: 2025년 12월 31일까지 유효
5. 현실적인 한계점 & 주의사항
- 카드 등록 방식이기 때문에, 현금 지원이 아닌 자동 차감 방식으로만 사용 가능
- 중복 지원 불가 (다른 유사 정부지원과 중복 수령 불가능)
-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소멸되므로 빠른 사용 권장
6. 실제 활용 사례
- 소상공인 A씨(음식점 운영)는 전기요금 부담이 크던 여름철에 부담경감 크레딧을 활용해 매달 최대 5만 원 전기요금을 절감해 운영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.
- 또 다른 B씨는 4대 보험료 감면과 함께 자동 차감 시스템 덕분에 행정 절차 없이 비용 부담 완화 효과를 체감했습니다.
7. 마무리
핵심 포인트:
- 최대 50만 원~100만 원 지원
- 자동 차감 방식의 편리성
- 빠른 신청이 유리